성실하지만 정체된 삶을 살던 34살 신용금고 직원 하야카와 모토코는, 입사 동기인 바바 마리코가 3억 엔을 횡령하고 도주하는 사건을 겪는다 .타인에 의한 구속을 귀찮아하고 두려워하는 27살 성인 만화가 카메야마 키즈나는, 4년 전 쌍둥이 언니를 잃고 집을 나와 하숙집 '해피니스 산챠'에서 근근이 살아간다. 입주자 모집 전단을 보고 찾아온 모토코는 키즈나와 20년 만에 재회하고, 서로 한 지붕 아래 살게 되면서 둘의 일상에 점차 변화가 찾아오기 시작하는데...